김아림 단독 선두
1월 30일 끝난
LPGA Tour 개막전인
"Hilton Grand Vacations Tournament of Champions"
1라운드에서
김아림 선수가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오늘
Orlando, Lake Nona Golf & Country Club에서 열린
"Hilton Grand Vacations Tournament of Champions"
1라운드
08:21분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아림 선수가
첫 홀에서는 점수를 지키고
파 5, 2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기 시작해
13번(파 3) 홀에서 칩샷으로 행운의 버디를 잡고
18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 3타 줄이고
후반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연속 버디를 만든 후
5번 홀부터 마지막 홀까지 징검다리 버디 3개를 추가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로
7언더파를 만들어
3언더파로 마친 고진영과 Patty Tavatanakit 선수에
4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특히
7번 홀에서 깃대를 맞추는 정교한 아이언 샷과
파 5, 9번 홀은 두 번만에 그린 바로 옆까지 보내
칩샷으로 1m 남짓 붙여 버디를 잡아내는 장타의 위력도 보이고
페어웨이와 그린을 두 번씩 밖에 놓치지 않으며
27개의 퍼팅으로 마무리하는 등
그야말로 '샷과 퍼트 등 모든 게 좋았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은
세계 랭킹 1위 Nelly Korda는 1언더파 공동 14위,
디펜딩 챔피언 Lydia Ko는 한 타 잃어 공동 28위로 마치며
우승 전망이 어두워진 가운데
이번 대회에 출전한 5명의 태극낭자들 중
부상 후유증에서 벗어나 올렌도에서 열심히 훈련한
고진영 선수가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3타 줄이며 공동 2위에 올랐고
한국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유해란 선수도
보기 없는 플레이로 2타 줄여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효주, 양희영 선수는
버디와 보기 2개씩 주고 받아 이븐파, 공동 17위로 마치며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김아림 선수는 오늘
7번 홀에서 깃대를 맞추는 정교한 아이언 샷과
파 5, 9번 홀은 두 번만에 그린 바로 옆까지 보내
칩샷으로 1m 남짓 붙여 버디를 잡아내는 장타의 위력도 보이고
페어웨이와 그린을 두 번씩 밖에 놓치지 않으며
27개의 퍼팅으로 마무리하는 등
라운드를 마치고
' My shot is good. Putting it good. Everything is good. Cool, '
'모든 것이 좋았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올랜도에 집이 있지만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았다고 하며
' In January I focus on my body, not practicing.
But today really surprised, yeah, '
'1월에는 체력 훈련에 집중하는데 오늘은 정말 놀랍다'라며
연습은 2주 전부터 시작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2라운드 출발 시간표
김아림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태극낭자들의 선전을 통한 우승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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