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이틀 연속 단독 선두
1월 31일 끝난
LPGA Tour 개막전인
"Hilton Grand Vacations Tournament of Champions"
2라운드에서도
김아림 선수가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오늘
Lake Nona Golf & Country Club에서 열린
"Hilton Grand Vacations Tournament of Champions"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09:05분 1번 홀에서 출발한
김아림 선수
오늘도 첫 홀에서는 점수를 지키고
장타의 위력을 발휘해
롱 홀인 2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기 시작해
4개의 롱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고
파 4, 3번 홀과 7번 홀 버디로 6개의 버디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범하며 3타 줄여
2라운드 합계 10 언더파로 마치며
3타 차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단 한 차례 빠진 벙커에서 파 세이브하고
페어웨이 안착률은 1라운드와 똑같이 2번 놓쳤지만
그린적중률이 떨어지고
퍼팅까지 두 번 더해 29개를 기록하며
3타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번 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첫날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세계 랭킹 1위 Nelly Korda는 1언더파 공동 14위로 출발해
버디 6개를 몰아치고 보기 한 개로 막아
5타 줄이며 6언더파, 공동 3위로 올라왔고
디펜딩 챔피언 Lydia Ko 선수도 공동 28위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
4언더파, 공동 7위로 Top 10에 진입하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어제 3타 줄여 공동 2위로 출발한
고진영 선수는
6번 홀부터 두 개의 파 3 홀에서 범한 보기를
9번과 11번, 두 개의 롱홀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하고
14번 홀부터 두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2타 줄여
5언더파, 단독 6위로 마쳤고
첫날 점수를 줄이지 못했던
김효주 선수가
마지막 18번 홀을 보기로 마치며 아쉬웠지만
버디 6개에 보기 3개로 3타 줄여
3언더파, 공동 9위로 Top10에 진입한 가운데
첫날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2타 줄였던 유해란 선수가
그린 적중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보기 4개를 범하고 버디는 한 개 밖에 못 잡아
+1, 공동 17위로 떨어지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태극낭자들의 2라운드 성적표
3라운드 출발 시간표
김아림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태극낭자들의 선전을 통한 우승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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