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안국민관광지 2

단양팔경 단풍여행 2부

10/31일 출발한2박 3일 단풍 여행 중 중선암 답사 후 이어지는 이야기로2부를 시작하겠습니다중선암을 찾아내지 못하고은선암 답사로 만족하고 돌아서야 했던 아쉬움에하선암 답사까지 미루며 사인암 계곡으로발길을 돌렸고얼마 안 가 도착한 사인암 계곡이마지막 방문했던 20여 년 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변한 모습에 놀라며 사인암 주차장에 도착해깨끗하게 조성한 데크길을 통해 주변 마을을 둘러보며사인암의 유래와고려 유학자 우탁 선생님의 공적을 마음에 담고숙소에 돌아와친구가 끓여준 누룽지 백숙으로 저녁을 먹은 후숙소의 이용 규칙상 불허로 화로대 준비는 안 했지만돔하우스 밖 나무 탁자위에 방염포를 깔고휴대용 바베큐 그릴에 장작불을 피워 구운 밤과 고구마로친구가 손수 담가준 보리수 와인으로 건배하며두 번째 밤을 즐겼습니..

여행 2024.11.04

단양팔경 단풍여행 1부

지난 월요일 계획했다가갑작스러운 진료로 포기해야 했던 백두대간  단풍여행다행스럽게도 10월의 마지막날고교 반창 친구들과 계획한단양팔경으로의 단풍여행은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함께한 반창 친구들과단양 도담삼봉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으로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출발했지만구리 토평IC부터 하남 만남의 광장까지 정체되고원주 IC 부근에서 도로포장공사로 밀려 오후 2시 30분 넘어서도담삼봉 주차장에 도착해청호식당에서 버섯두부전골로 식사 후단양팔경의 1.2경인도담삼봉과 석문 탐사로 단양팔봉 여정을 시작했습니다도담삼봉 주차장과 쉼터를 지나돌계단으로 시작되는 가파른 계단길 위로 정자를 지나흙길 50m 더 올라가면무지개 모양의 돌기둥이 신비롭게 보입니다300여 m 올라온 길을 조심..

여행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