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선녀바위 해변

홀인원 2024. 11. 19. 14:55

을왕리해수욕장 차박 후 맞은
무의도 2박 3일 트레킹의 마지막 날인
2024년 11월 18일
차박을 위해 주차한 곳이 식당 옆 공터라
동이 트기 전 선착장 공용주차장으로 차를 옮겨 주차하고


해수욕장 뒷산으로 해가 올라오는 광경을 보며
차 안에서 누룽지를 끓여 아침을 먹은 후
선녀바위해수욕장까지 을왕리 둘레길 산책에 나섭니다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걷는 중
앉아있던 갈매기 떼가 저를 환영하는 듯 군무를 하며 날다
다시 내려 앉습니다

해변에 앉아있다 제가 지나갈때 날아올랐다 다시 앉는 갈매기 떼


해수욕장 끝 포토존을 지나
선녀바위 해변으로 가는 산길 중간쯤에 출렁다리가 있고
출렁다리 옆 언덕 위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
무의도와 함께 무의대교를 감상하고


조금 더 가 중간 쯤 위치에 만들어놓은
쉼터가 있는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선녀바위해변으로 내려가
바위 해변을 걸으며 바위 위로 솓아오르는 해를 주제로
사진 몇 컷을 찍고 팔각정 전망대에 들렀다


을왕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걸으며 주변을 살피던 중
굉장히 큰 규모의 장어집이 보여

한 컷 찍었습니다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왕산해수욕장 가는 길에 있는 장어집 '품장'


그렇게 3시간여 동안의 산책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용유역 길 건너 '장모님집' 식당에서
푸짐한 굴밥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영종대교를 건너
귀가했습니다

용유역 길 건너 장모님집 식당에서 푸짐한 '굴밥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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